장장 3시간에 걸친 리딩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문장 하나마다 정성들여 써주셔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어요...! 제가 정신없이 채팅을 보내서 뭔가 오타쿠 토-크가 되어버린 감이 있지만, 돌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 드림컾의 은밀한 관계를 음흉한 미소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말씀해주시는 것마다 설정이랑 착착 맞아서 어라...내 설정은 적폐고 돌님의 리딩이 진정한 나의 드림서사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흑흑 충동적인 결정으로 이틀연속 돌님의 예약타임을 잡을 정도로 너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머리박)

아 진짜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걸까…? 타로로 관계성이 이렇게까지 나올 수 있다고? 라며 보는 내내 좋아죽는 줄 알았습니다… 리더님이 맛있고 타로가 친절해요 (??) ㅠㅠ 하, 무슨 말로 표현해야할 지 모를 어휘력 상실, 미사여구의 붕괴. 그냥 무.족.권 추천드릴게요… 여기 맛집입니다, 맛집… 듣는 내내 시간과 돈이 정말 아깝지 않고 도파민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ㅠㅠ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설명이 많이 부족한 신청서 였음에도 안적어주신 부분까지 캐치해주셨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 회전문 돌게요